이지혜 해명 “심장질환 투병? 심하지 않아…약 먹으면서 조절”(라디오스타)

↑ ‘라디오스타’ 이지혜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이지혜가 앓고 있는 심장질환과 관련해 해명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김이나, 이지혜, 양세형, 김민규 등이 출연했다.

이날 이지혜는 심장질환과 관련해 “진짜 지병 하나가 추가됐을 뿐이다. 약 하나 먹는 건데 심장병 투병 완치 불가로 (기사가) 나니까”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SNS를 하는 걸 좋아하니까 자제하게 되더라. 신경이 쓰이기는 하는데”라고 덧붙였다.

그는 증상과 관련해 “지금 판막이 잘 안 닫혀서 혈액이 역류해야한다고 할까”라고 설명했고, 김구라는 “원래 NBA 선수들 중에서 심장박동 이상으로 은퇴하는 사람들이 많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이지혜는 “이렇게 이야기하면 또 이상하게 생각한다. 그 정도는 아니라고 말하는 거다. 오해를 하니까”라고 짚었다.

안영미는 “은퇴하는 거냐”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지혜는 “이제 애 낳고 다시 (방송) 하는데 왜 그러냐. 심하지 않고 약 먹으면서 조절하니까 뭐”라고 답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