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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동원은 15일 오후 네이버 나우를 통해 생중계 된 '범죄도시2' 천만 돌파 기념 GV(관객과의 대화)에서 전작 '범죄도시' 홍보를 위해 댓글을 5600개 작성했다는 일화 관련 질문에 "작품에 대한 애정 때문"이라고 답했다.
그는 "감독님 이하 모든 스태프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만들어낸 작품 속에서 애정이 커질 수밖에 없었다"며 "사랑 받길 원했던 마음으로 '범죄도시1'부터 홍보를 시작했다. 제가 연극배우라 무대에 서고 나서, 댓글을 남겨도 소규모, 500개 정도였는데 '범죄도시'에선 (댓글 홍보를) 마무리 할 땐 2만개더라"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범죄도시2' 해시태그도 지금 인스타그램에서 7만6000개까지 해시태그를 반 정도 찾아 봤다"며 "사실 많이 버거운데, 고마운 마음을 담아서 남기다 보니까 쌓였던 것 같다. 인스타에서 제가 광고성 스팸으로 확인이 됐나 보더라. 24시간 정지됐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더불어 "'범죄도시2'도 최대한 남기고 있으니 또 남기면 만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