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우 “‘1박 2일’ 형들, ‘징크스의 연인’ 출연 진심으로 응원”

↑ 징크스의 연인 나인우 사진=KBS

배우 나인우가 ‘징크스의 연인’ 출연 소식 후 ‘1박 2일’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오후 KBS2 새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현장에는 윤상호 감독, 서현, 나인우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나인우는 ‘1박 2일’ 멤버들의 응원에 대해 묻자 “형들이 정말 많은 관심을 가져준다”고 말했다.

이어 “‘징크스의 연인’을 촬영하고, KBS에서 방송을 한다고 말하니 진심으로 응원해 주더라”라며 “정말 기뻤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를 들은 서현은 출연 의사를 묻자 “불러만 주면 나갈 것”이라고 받아쳤다.

‘징크스의 연인’은 불행한 자신의 삶을 숙명으로 여기고 순응하며 사는 한 남자와 저주를 풀기 위해 미지의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여신이 잔혹한 운명을 뛰어넘으며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서현은 화려하면서도 순수하고,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지닌 슬비로 완벽 변신했다. 또한 ‘만찢남’ 비주얼을 자랑하는 나인우는 공수광에 완벽 동화됐다. 6월 15일 첫 방송.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