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NFT 플랫폼 전문기업 썬모바일커머스(SBT, 대표 이광록)가 필리핀 영화전문기업 A&Q ENTERTAINMENT와 지난 5월 업무협력 각서 작성에 이어 실질적인 협력에 착수하는 그랜드 론칭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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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개국식 (사진 제공 : 썬모바일커머스) |
지난 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개국식에는 필리핀 OTT 업체 AQ Prime의 올드윈 알레그레와 허니 퀴노 공동대표, 썬모바일커머스 이광록 대표, 필리핀 현지법인 SBT엔터테인먼트 서병율 대표가 참석해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사업 개시를 알렸습니다.
개국식에는 필리핀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관심을 반영해 필리핀 유력 방송과 매체 등이 취재에 나섰습니다.
한국의 축하단으로는 현지에서 이규현 필리핀 총영사를 비롯해 심재신 교민연합회장 등이 참석했고, 서울에서 2021년 미스코리아 선 최미나수, 미 정도희 그리고 신생 아이돌그룹 위처스가 참석해 인사와 공연을 겸해 활약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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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개국식 (사진 제공 : 썬모바일커머스) |
이 자리에서 AQ Prime 측은 쌍둥이 자매의 이별을 다룬 영화 '잃어버린 동생(가칭)'의 쌍둥이 역으로 미스코리아 미 정도희에게 즉석에서 캐스팅을 제의하기도 했습니다.
주식회사 SBT엔터테인멘트는 앞으로 투자 확대와 더불어 한국의 영화배급사와 조율해 한국의 영화, 드라마, 쇼프로 등의 콘텐츠를 AQ Prime에서 방영하기 위한 콘텐츠 발굴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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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개국식 (사진 제공 : 썬모바일커머스) |
SBT의 이광록 대표는 "이번 SBT의 필리핀 OTT 투자를 통해 필리핀 문화와 한국의 문화를 연계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내고 싶다"며, "단순히 투자만이 아닌 자사의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을 OTT 서비스에 결합시켜 보다 편리하고 쉽게 OT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돕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