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마타하리' 옥주현, 이창섭. 사진| 옥주현SNS |
옥주현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직 함께 사진 찍을 때 살짝 어색하지만 만나면 셀 수 없이 뽀뽀하는 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옥주현은 이어 "오늘도 최고의 순간을 만들어준 이창섭 배우. 섭르망과 우연한 커플룩 기념샷"이라며 뮤지컬 '마타하리'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사진에는 분홍색 원피스를 입은 옥주현과 역시 분홍색 점프슈트 차림인 그룹 비투비 이창섭이 포즈를 취했다. 두 사람은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마타하리'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옥주현은 주연 '마타하리', 이창섭은 '아르망' 역을 맡았다.
앞서 지난 14일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올린 글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가 자신의 SNS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을 남기자, 오는 8월 25일부터 공연되는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에 불만을 제기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이후 김호영은 게시글을 삭제했다.
이 뮤지컬에는 옥주현 외에 이지혜, 신성록, 김준수, 박은태, 이지훈 등의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했다. 하지만 ‘
한편 옥주현은 지난달 28일 막을 올린 '마타하리'에 출연 중이다.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당한 네덜란드 태생의 무희 마타하리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작품이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