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기로 먼저 죽으라고”…최희, 악플에 법적 대응

↑ 최희. 사진ㅣ최희 SNS

방송인 최희가 대상포진 후유증 고백 후 도 넘은 악플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최희는 14일 인스타그램에 “나 말이야. 이 생활 십 년 넘게 하면서 웬만한 악플에는 상처 안 받는데, 본보기로 먼저 죽으라는 악플 보고 (유튜브 악플 캡처했고 신고 갑니다 고고띵) 너무 화나지만 웃을게. 힘들 때 웃는 자가 일류니까”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사랑해주고 응원해주는 사람들에게 일일이 갚기도 바쁜데 오늘은 짚고 넘어갈게 신고 간”라고 거듭 밝혔다.
최희는 최근 대상포진 후유증으로 안면마비와 어지럼증이 왔다고 고백해 많은 이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최희는 지난 2010년 KBSN 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했고, 2020년 사업가와 결혼해 같은 해 11월 딸을 출산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