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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영란 부부. 사진ㅣ장영란 SNS |
14일 장영란은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인친님들 저를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 믿지지 않는 일이 일어났다”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저희 가족에게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한 일이 생겼다. 아기 천사가 저희 가족을 찾아왔다”며 “사실 많이 놀라기도 했고 당황스럽게도 했다. 꿈인지 생시인지 구분이 안 가더라”고 고백했다.
이어 “열나고 덥고 날짜는 다 되어가는데 생리 소식은 없고 폐경인 줄 알고 벌써 때가 됐구나 갱년긴가 나도 늙었구나 했는데 임신이라니”라며 “사실 많은 분들이 태몽을 꿔주셨다. ‘언니가 임신하는 꿈 꿨어요’라고 문자 온 현희야 많이 놀랐지? 네 말이 맞았어”라고 지인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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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테기 확인 후 기뻐하는 장영란. 사진ㅣ장영란 SNS |
장영란은 1978년생으로 올해 45세다. 지난 2009년 3세 연하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2013년 딸, 2014년 아들을 낳았다.
지난해 한창은 한방병원을 개원해 화제를 모았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