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혜는 14일 오후 용산CGV에서 열린 '니얼굴'(감독 서동일)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촬영 내내 즐거웠고 소중한 추억도 만들 수 있어 좋았다"고 첫 영화 촬영 소감을 밝혔다.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현장도 언급했다. 그는 "긴장되거나 떨림 없이 재밌었다. 모든 게 신기했다. 선배님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그러면서 노희경 작가가 영화 시사회에 참석한 것에 "감사드린다. 멋지고 잘했다고 해주셨다. 마음씨가 따뜻한 사람이다. 정말 감동했다"며 진심을 전했다.
더불어 "2016년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림 그리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니얼굴'(감독 서동일)은 예쁜 얼굴을 안 예쁘게 그려주는 캐리커처 작가 은혜 씨의 특별한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제12회 광주여성영화제 초청 및 제18회 서울환경영화제 우수상을 받으며 일찌감치 화제를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