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한유라, 풋풋한 13년 전 신혼여행 사진 공개

↑ 정형돈 한유라 부부의 2009년 하와이 신혼여행. 사진|한유라 SNS

개그맨 정형돈 아내인 방송작가 출신 한유라가 싸이월드를 복구, 추억의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한유라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신혼여행 사진도"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형돈 한유라 부부가 지난 2009년 하와이에서 신혼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한유라는 싸이월드 게시글에 '달콤한 낮잠 후 저녁을 먹으러 나온 우리'라며 13년 전 정형돈 모습도 공개했다. 여름 기운이 물씬 풍기는 시원한 옷을 입은 두 사람은 하와이 밤을 거닐며 추억을 쌓은 것으로 보인다.
또 한유라는 2011년 사진을 올리며 "우리 여보 어린 거 보소. 둥이들(쌍둥이 딸) 없던 시절의 우리라며 여보와 추억 공유"라고 적어 추억을 되새겼다.
누리꾼들은 "두 분 다 너무 풋풋해요", "무도 시절 정형돈", "벌써 시간이 그렇게 흘렀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유라는 지난 2009년 정형돈과 결혼,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딸 교육을 위해 미국 하와이에 머무르고 있다. 정형돈은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JTBC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 등에 출연 중이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