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인혁, '왜 오수재인가' 마지막 촬영...혜리 "고생했어"

↑ `왜 오수재인가` 배인혁. 사진|배인혁 SNS

배우 배인혁이 '왜 오수재인가' 마지막 촬영 소감을 밝혔다.
배인혁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왜 오수재인가 막촬(마지막 촬영) 끝!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마워 우리 팀 앞으로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배인혁은 선물 받은 케이크를 들고 기념사진을 남기며 행복한 모습이다.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서 최윤상 역을 맡은 배인혁은 스태프들에게 많은 축하를 받았다. 배인혁의 뒤로 '굿바이 YS(최윤상 이니셜)'라는 풍선 장식이 걸려 있고, 케이크에는 '고생했어요 오빠 앞으로는 치어 업(cheer up)!'이라고 적혀 있다.
누리꾼들은 "왜 오수재인가 잘 보고 있어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차기작도 기대돼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전작에서 호흡을 맞췄던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는 "고생했다 고생했어"라고 댓글을 남겼다. 두 사람은 tvN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함께했다. 또 KBS2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서 만난 배우 신수현도 "고생했어!"라고 격려했다.
한편 '왜 오수재인가'는 잘못된 선택으로 인생의 방향이 틀어진 TK로펌의 최연소 파트너 변호사 오수재(서현진 분)가 로스쿨 겸임교수로 밀려나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법정물이다. 방송 4회 만에 시청률 10.5%(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