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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최근 타이틀곡 '세이브 아워 라이브즈(Save our lives)'로 컴백한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가 출연했다. 이날 '최파타'는 포레스텔라 라이브 공연을 위해 '라이브 스튜디오'에서 라디오를 진행했다.
포레스텔라는 지난 10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처음으로 순위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한 청취자가 "처음이었는데 무대가 떨리지 않았는지 궁금하다"고 문자를 보냈다.
조민규는 "데뷔 5년 만에 처음으로 '뮤직뱅크', '음악중심' 무대에 섰다. 많은 아이돌 분들과 같이 있는데 쑥스러웠다. 특히 '엔딩 포즈'가 생겨서 어려웠다"고 민망해했다.
뮤직뱅크 엔딩 포즈로 원샷이 잡혔던 고우림은 "카메라와 눈을 마주치는 게 너무 어려웠다. 카메라 감독님께서도 '카메라 잠깐 봐주셔도 된다'고 할 정도였다. 너무 어색했다"면서 "저와 형호가 엔딩에 잡혔는데 너무 오글거렸다"고 떠올렸다. 최화정이 시범을 보여달라고 해 다시 한번 엔딩 포즈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러면서 고우림은 "리허설할 때 이름표를 붙인다. 멤버들 이름이 크게 보이는 것도 신기했다"고 덧붙였다.
조민규는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도 표현했다. 그는 "새벽 5시부터 300명 넘는 팬분들께서 사전 녹화에 보러 와주셨다. 정말 감사했다"고 인사를 건넸다.
한편 포레스텔라는 지난달 30일 첫 번째 미니앨범 '더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KBS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