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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극본, 연출 정정화)에서 이강재(신동욱 분)는 김 회장 살인 사건의 풀리지 않던 실마리를 찾아 나선다.
앞서 다이아몬드 의료재단에서 세 번째 살인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형사들은 그동안 밝혀진 증거 조각들을 맞춰 나가며 김 회장를 향한 수사망은 점점 좁혀 나갔다.
14일 공개된 스틸에는 무거운 긴장감이 흐르는 회의실 안 이강재와 나희(한재이 분)가 날카로운 눈빛으로 사건에 대한 열띤 토론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나희가 살해된 이종구의 차 안에서 결정적 단서들을 찾아낸 가운데, 연쇄적으로 발생한 다이아몬드 의료재단 살인 사건의 전말이 서서히 밝혀진다고.
그런가 하면 빼곡하게 적힌 사건 보드에는 라파엘의 부친인 이사장(주진모 분)의 사진이 담겨 있어, 그가 사건 용의자로 지목된 이유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또한 모두가 확신에 찬 눈빛으로 수사망을 좁혀 가는가 하면, 이강재는 석연치 않은 듯한 표정으로 형사의 촉을 발동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 회장 살인사건
로맨틱 코미디 소동극 ‘우리는 오늘부터’는 1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그룹에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