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석구가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SNS |
손석구 소속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월요일을 여는 돌아온 무물(이라 쓰고 추앙이라 읽는) 2탄"이라는 글과 함께 2분 분량의 영상을 게재했다.
소속사는 "이 영상을 보고 월요일씨 개명했대요. 먼데이(Monday)말고 손데이(Sonday)로. 오늘 하루도 해피 손데이(Happy Sonday)하세요"라며 절찬 상영 중인 영화 '범죄도시 2'를 홍보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손석구는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을 통해 사전에 팬들로부터 받은 댓글과 코멘트를 읽는 시간을 가졌다. 팬들의 기발한 주접 댓글에 빵 터지거나 엄치척을 보이면서 만족해 했다. 그러면서 자신을 응원해 주는 팬들에 고마운 마음도 표현했다.
그중 "저 이사 했어요. 서울시 손석구 사랑동"이라는 메시지를 보자 손석구는 "이거 좋은데? 나 배달할 때 이 주소 써야지"라며 크게 반응했다. "손석구 팩트 정리해 드림. 퍼펙트"라는 댓글에는 엄지척으로 화답했다.
누리꾼들은 "월요병 완벽 해소", "구모닝 감사합니다", "팬들 센스 진짜 대박", "방송에도 많이 나와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석구는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와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범죄도시2'를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