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추성훈이 다시 무인도를 찾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정환은 추성훈을 보며 "멋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추성훈은 지난 3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원챔피언십 대회에서 8살 어린 아오키 신야를 TKO로 쓰러트렸다. 짜릿한 역전승
안정환은 "친구인데 내가 존경한다. 존경하는 부분이 있다"며 "지금 이 나이에 축구 한다고 생각해봐라. 5m도 못 뛴다"며 현역으로 활동 중인 동갑내기 추성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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