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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남당 곽시양 사진=피플스토리컴퍼니 |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이다.
곽시양은 극 중 훈훈한 비주얼로 여심을 들썩이게 하는 ‘미남당’의 바리스타 공수철로 변신한다. 공수철은 차도남 같은 외모와 달리, 입만 열면 친근한 사투리를 구사하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라고. 그는 앞뒤 재지 않는 ‘직진력’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미남당’의 팀원들과 함께 엎치락뒤치락 유쾌한 시너지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곽시양은 “대본이 재미있었고, 무당과 수사물이라는 소재가 한데 섞여 있다는 점이 신선했다”라며 작품에 이끌린 이유를 밝혔다. 또한 자신이 맡은 공수철에 대해 “‘육식남’ 비주얼과 달리 순박한 ‘멍뭉미’가 있는 인물이다. 처음 도전해 보는 캐릭터인 만큼 설레고 욕심이 생긴다”라며 한계 없는 매력 스펙트럼을 예고했다.
특히 13일(오늘) 공개된 스틸 속 곽시양은 짧은 앞머리와 점퍼 차림으로 해맑게 웃으며 귀여움을 뽐내다가도, 깔끔한 셔츠를 입고 카페 업무에 열중한 모습으로 카리스마를 발휘하며 극과 극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에 곽시양은 “바리스타로 일할 때와, 남한준(서인국 분)과 점집 ‘미남당’의 팀원으로 일할 때 비주얼적으로 대비를 주려고 했다”라며 캐릭터의 이미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을 드러냈다.
그는 “아무래도 사투리를 쓰다 보니 대사 부분을 더 신경 썼다. 기대해 주셔도 좋다”라고 덧붙이며 러블리함과 귀여움을 폭발시킬 공수철 캐릭터에 궁금증을 높였다.
또한, 곽시양은 ‘미남당’을 ‘믹스커피’라고 표현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