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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희가 근황을 알렸다. 사진ㅣ최희 SNS |
방송인 최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튜브, 인스타 댓글 메시지들에 얼마나 위로받았는지”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최희는 응원해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며 “각자의 하루하루가 힘들고 지치실 텐데도, 위로를 나누어주시는 큰마음에 배우고 갑니다. 말 한마디의 힘이 이렇게 크네요. 오늘도 덕분에 저는 긍정 파워로 즐겁게 보낼 수 있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최희는 “그 따뜻함 저도 두고두고 나누어드릴게요. 4주 차가 되니 증상들도 눈에 띄게 호전되었어요. 곧 활짝 웃는 얼굴로 만나요!!”라며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약속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최희는 흰색 원피스를 입고 꽃다발을 얼굴에 기댄 채
최희는 지난달 SNS에 대상포진으로 이석증, 얼굴신경마비, 청력 미각 손실 등의 후유증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입원 치료를 받은 최희는 조금씩 회복 중이라며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한편, 최희는 지난 2010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했고, 2020년 사업가와 결혼해 같은 해 11월 딸을 출산했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