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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은 지난 12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오늘 2022년 6월 12일. 꿈만 같던 결혼식을 잘 치뤘다"면서 "흔쾌히 달려와서 사회를 봐준 준하오빠 덕에 너무 든든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 친구 허각과 내 동생 배슬기는 땀과 눈물을 훔치며 세상에 둘도 없었던 열창을 해주었고 살면서 잊지못할 시간을 만들어줬다. 또한 결혼 준비를 처음부터 지금까지 잘 끝낼수 있도록 도와주신 해피매리드와 드림팀 임신까지 해서 예민한 신부인데도 너무 완벽한 시간들을 만들어뒀다"고 결혼식에 도움을 준 사람들을 언급하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서영은 또 "마지막으로 평생 기억해야할 와주신 분들, 마음전해주신 분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너무 감사하다"며 "촬영을 많이 해봐서 안 떨릴줄 알았는데 겪어보지 못했던 긴장속에 지금도 끝난건가 싶다. 보답하며 잘 살겠다"고 덧붙였다.
서영은 지난 12일 서울 모처에게 결혼식을 올렸다. 예비 신랑은 1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친구로 지내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서영은 지난 3일 자필 편지를 통해 "나도 이제 유부녀. 조심스럽게 한 가지 소식을 더 알리면 예비 신랑과 결혼을 결심하고 준비하던 중 새 생명이 찾아온 것을 알게 됐다"며 임신 소식을 밝히기도 했다.
서영은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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