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문가비, 잠적 후 2년 만 근황 "세상 밖으로 나오라고"

↑ 모델 문가비가 일상을 공개했다.사진ㅣ문가비 SNS 캡처

모델 문가비가 2년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문가비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달력에 적어놓고 날짜도 기억하는 5월 31일. 세상 밖으로 나오라고 3년 내내 나를 찾아주던 (귀찮지만) 고마운 끈기 김수미 언니의 성수동 쇼룸에 다녀왔다"며 "언니 성화에 못 이겨 10장 꽉꽉 채워 올린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문가비가 여전한 구릿빛 피부와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며 문가비만의 개성 있는 이국적인 미모를 뽐내는 모습이다.
이에 개코의 아내이자 뷰티 CEO 김수미는 해당 게시물에 "참으로 끈기 있는 나 칭찬해. 세상 밖으로 나와줘서 고마워"라며 문가비의 SNS 활동을 응원했다. 누리꾼들도 "언니 진짜 보고싶었다", "초코비가 돌아왔다", "미모, 몸매 여전하네"라는 댓글로 문가비의 소식을 반겼다.
한편, 문가비는 지난 2018년 방송된 온스타일 예능프로그램 '겟잇뷰티 2018'에 출연한 바 있으며 지난 2020년 4월 5일에 올린 게시물을 끝으로 약 2년 동안 SNS 활동을 하지 않았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