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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 김병현과 이재영 셰프, 유희관, 이대형은 속초로 향했다. 네 사람이 도착한 장소는 김태우와 이원일 셰프가 차린 햄버거 가게였다.
두 사람은 음식 여행 방송을 계기로 인연이 됐다고 밝혔다. 직원은 무려 9명으로, 속초의 명물 홍게로 만든 홍게 버거가 시그니처 버거로 인기가 있었다.
이뿐만 아니라 가게 한켠에는 작은 공연 무대가 있었는데, 김태우는 "가족들과 속초에 자주 왔다. 저녁 6~7시가 되면 갈 곳이 없더라. 성수기엔 길거리에 발 디딜 데가 없는데,
매출을 묻는 질문에 이원일은 "5월 4일 오픈부터 8일까지 5일 동안 3천만 원을 벌었다"고 말했다. 또 김태우는 제주, 해운대, 대전, 다산 신도시 등에서 입점 제의가 들어왔다며 "현재 직영 매장은 10개 정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KBS 2TV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