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허재 "프로 농구팀 구단주 됐다...예능 접을 수 없어"

허재가 프로 농구팀의 구단주가 된 가운데, 예능은 접을 수 없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 허재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최근 프로 농구팀의 구단주가 되어 농구계로 복귀한다는 것.
허재는 "언젠가는 농구계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있었는데, 이번에 스카우트 제의를 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예능은 접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말했는데, 허재는 "접을 수 없다. 연예대상 받을 때까지 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김병현은 "개막전 때 햄버거를 서비스로 드리겠다"며 축하를 전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KBS 2TV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