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유진은 지난 11일 방송된 TV CHOSUN '골프왕3' 10회에서 "예능에서 부부 동반 출연은 처음"이라며 "17년 만에 첫 출연"이라며 떨리는 소감을 밝혔다.
김국진은 이에 "남편 때문이 아니라 장민호 때문에 방송에 나왔다더라"라고 농을 건넸고, 임유진은 "장민호 씨의 완전 팬"이라며 찐팬임을 고백해 웃
윤태영 김지석 장민호 양세형이 한 팀, 김민종 임유진 구본승 김민경이 각각 팀일 이뤄 짜릿한 승부 한 판을 선보이며 드라마 같은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분은 수도권 시청률 2.6%, 순간 최고 시청률 3.1%(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종편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