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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록버스터’ TOP4 결정전 사진=MBC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 |
12일 오후 방송되는 MBC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이하 ‘블록버스터’) 7회는 ‘히어로 특집’으로 펼쳐진다. 특히 스페셜 게스트 마동석이 등장, 마블 유니버스 대표 주자인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블랙팬서’의 아지트를 만들고, 스펙터클하게 파괴하라는 미션을 전했다.
역대급 미션에 깜짝 놀라는 것도 잠시, 미션을 확인한 천재들은 우승을 향한 욕심을 숨기지 않으면서 치열한 대결을 이어간다. 특히 ‘어느새’가 그동안 아껴온 골든 브릭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어떻게 전략적으로 이용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금까지 살아남은 다섯 팀 모두 미션이 진행될 때마다 기발한 아이디어와 완성도로 놀라움을 줬던 강팀이다. 3연승을 노리는 ‘더블클러치’를 비롯해 스토리텔링 강자 ‘어느새’와 지난 1~2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했던 ’Team K’는 이미 한번씩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여기에 매 미션마다 기발한 시도로 주목받았던 ‘레이어드’, 빠른 속도와 완성도의 ‘모도리스’도 우승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히어로 특집을 맞아 친숙한 히어로 캐릭터들의 등장에 천재들은 환호하면서도 서로에게 익숙한 히어로를 차지하기 위해 몸을 날리는 등 미션 시작부터 치열한 몸싸움을 보이며 열기가 후끈 달아오른다.
또한 7회에서는 골든 브릭 베네핏 규칙이 변경,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조립 시간 1시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파격적인 골든 브릭 베네핏 규칙에 그동안 골든 브릭을 사용하지 않았던 어느새가 이번 미션에서 골든 브릭을 전략적으로 이용하면서 판
어느새의 골든 브릭 사용에 다른 천재들은 “너무하다”, “처음으로 욱했다”, “최악이다” 등 원성을 쏟아냈다고 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다른 팀들의 날카로운 시선 속에 골든 브릭을 사용한 어느새가 다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아니면 골든 브릭이 새로운 주인을 찾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