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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하는 가수 보아(왼쪽)·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 바데르 사우디 장관 사진ISM엔터테인먼트 |
11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SM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콘서트 브랜드인 'SM타운 라이브' 사우디아라비아 개최 및 사우디아라비아 제작사와 협업을 통한 영상 콘텐츠 제작, 음악 공연 장소 조성 등 문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이날 "제가 구축한 CT(Culture Technology) 시스템을 활용해 사우디팝(S-Pop)을 프로듀싱하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유능한 인재를 글로벌 스타로 길러낼 수 있도록 협업 방안을 같이 찾아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사우디아라비아 젊은이들이 즐길 수 있는 음악 에코시스템(생태계)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바데르 장관 역시 환영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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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ISM엔터테인먼트 |
앞서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지난 2019년 사우디아라비아 초대형 엔터테인먼트 도시 건설 사업 '키디야 프로젝트'의 아시아 유일 어드바이저로 추대됐으며, 사우디아라비아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올해 3월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를 직접 방문, 파이잘 알 이브라힘 기획재정부 장관, 하이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원조 한류 가수 보아도 참석해 바데르 장관과의 깜짝 만남을 가졌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