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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 지석진은 프로필 사진을 새로 찍기 위해 이동했다. 지석진이 향한 곳은 김시현 작가의 스튜디오로, 아이키 등 수많은 유명인들이 이곳에서 프로필을 찍었다.
지석진은 사진 찍기에 앞서 상담을 먼저 진행했다. 어떤 분위기로 촬영할 것인지, 취향을 알기 위한 질문지가 먼저 주어졌다. 지석진은 '고급스러운' '퇴폐적인' '서정적인' 등의 단어를 택했고, 의상을 갈아입은 뒤 사진 촬영에 나섰다.
김시현 작가는 지석진의 사진을 자연스럽게 보정했다. 이때 지석진은 욕심을 조금 더 내서 코를 높여 줄 수 있냐고 물었다. 지석진은 코끝을 높이고, 콧볼을 줄이는 것에 이어 쌍꺼풀까지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3단 성형 보정을 통해 완성된 지석진
지석진은 결국 성형을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보정한 프로필 사진을 택했고, 10년 만에 프로필 사진을 업데이트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MBC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