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버스터’ 노홍철 사진=MBC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 |
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이하 ‘블록버스터’) 7회에서는 노홍철이 “이제는 못하겠다”라고 절규하며 진행을 포기하며 위기를 맞이한다. ‘어벤져스’ 히어로들이 스튜디오에 등장, 기대감을 끌어 올렸던 상황에서 그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미션은 ‘히어로 특집’으로, 초특급 스페셜 게스트 마동석이 히어로 대표로 등장한다. 마동석은 마블 유니버스 시리즈 중 하나인 ‘이터널스’에서 길가메시 역을 맡으며 월드클래스 히어로로 활약한 바 있다. ‘히어로 특집’을 맞아 깜짝 출연한 그는 “제 친구들이 출연한다고 해서 나왔다”라는 재치 가득한 인사를 전했고, 이와 함께 브릭 천재들에게 “히어로들의 아지트를 만들고, 스펙터클하게 파괴하라”라는 미션을 전달했다.
초특급 스페셜 게스트 마동석이 전한 미션을 받고 천재들은 마블을 대표하는 슈퍼 히어로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블랙팬서’를 선택해 각자의 아지트 만들기에 돌입, 아지트가 파괴 되는 모습이 스펙터클하게 보일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고 고군분투했다는 후문이다.
평소 히어로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연예계 ‘키덜트’ 대표 주자로 뽑혔던 MC 노홍철은 캐릭터 각각의 특징을 담은 완벽한 아지트를 보며 “너무 좋다”며 “완벽한 작품들”이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고.
하지만 노홍철은 이번 7회에서 특별한 임무를 맡게 됐다. 그는 천재들이 아름답게 만든 아지트를 직접 타격하고, 낙하해 파괴해야 한다. 이에 노홍철은 “이렇게까지 해야 하냐”면서 괴로워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천재
괴로워하면서도 천재들의 주문에 맞춰 MC 노홍철이 파괴하는 아지트 모습은 어떨지, 이 상황을 지켜보는 브릭 천재들의 표정은 어떻게 다를지 7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