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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류진이 두 아들에게 과거 별명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찬형X찬호 형제 아빠 류진은 두 아들을 위해 자신의 추억이 가득 담긴 메뉴 재현에 나섰다.
이날 류진은 과거 아들과 함께 갔던 패밀리레스토랑 영상을 함께 보며 추억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찬호 곧 생일 다가오는 거 아냐. 아빠가 패밀리 레스토랑식으로 요리를 해서 파티를 하려 한다"고 밝혔다.
또 "1990년대에 '코코스'라는 패밀리 레스토랑이 있었다. 근데 아빠가 여자랑 데이트할 때 꼭 거기를 갔다"며 "아빠가 네 나이 때 팬클럽이 있었다. 별명이 88올림픽 공식 미남이었다"고 전했다. 어린시절 류진의 사진이 공개되자 주위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KBS2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