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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전국투어 특집으로 제주도에서 생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빽가가, 게스트로 가수 이정,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가수 황보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정이 '제주 살이 4년 차'라는 제아에게 "잔챙이다. 아직 제주를 다 모른다고 감히 얘기해본다"고 하자 DJ 김태균은 "뭘 알아야 제주 사람이 되냐"고 물었다.
이에 이정은 제주살이 10년 차라며 "사실 아직도 제주도에 대해서 모르는 것 같다. 지인들이 설명해달라고 하면 겸손한 스타일로 가는 것 같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아는 "나도 제주도에 산 지 4년 차다. 근데 나보다 오시는 분들이 맛집을 더 많이 아신다"라며 "사실 로컬 맛집이 최고지만 나만의 맛집이 붐비면 안 될 것 같아서 비밀로 하겠다"라고 이말했다.
그러자 김태균이 "오늘 아침에 먹었던 작은 식당이 맛있어서 이정한테 알려줬다"고 했고 이정은 "우리 동네더라. 처음 보는 집이었다"며 멋쩍어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올해 데뷔 2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