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제아 “제주살이 이유? 반려견 표정 바껴”…황보, 놀러 왔다가 출연

↑ ‘컬투쇼’ 제아 황보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컬투쇼’ 제아가 제주살이를 하게 된 이유와 함께 황보가 깜짝 출연한 계기를 공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이정과 제아, 황보가 출연했다.

이날 깜짝 등장한 황보는 “나는 서울분이다”라고, 제아는 “우리집 놀러 왔다가”라고 설명했다.

황보는 “‘언니 오늘 라디오’ 있어서 해서 데려다주겠다고 가자했는데 여기 왔다”라고 밝혔고, 제아는 “우리는 친하다”라고 말했다. 염색을 한 두사람에게 이정은 “염색하다 만났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제아는 “방송 때문에 한 달 살기를 했다. 그때 강아지들이랑 한 달 살기를 꼬박했는데 서울을 가자고 하면 너무 싫어할 것 같더라. 여기서 표정이 바뀌더라”고 제주살이 이유를 고백했다.

이어 “원래 두 마리였는데 세 마리가 됐다. 마지막에 진도를 한 마리 입양해서. 제주도 너무 좋다”라고 덧붙였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