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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10일 오후 1시 타이틀곡 ‘옛 투 컴’을 포함한 새 앨범 '프루프(Proof)' 전곡을 전 세계 동시 공개했다.
‘옛 투 컴’은 10일 오후 2시 기준 음원사이트 멜론과 벅스에서 1위를 차지했고, 지니에서는 4위를 기록했다. 미발매곡인 ‘본 싱어(Born Singer)’는 멜론 10위, 벅스 4위에 올랐다. 또 다른 신곡인 ‘달려라 방탄’은 벅스 2위와 멜론 12위, ‘포 유스(For Youth)’는 멜론 15위와 벅스 3위를 각각 달리고 있다.
‘프루프’는 방탄소년단 데뷔 9년의 역사를 함축한 앤솔러지(Anthology) 앨범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멤버들의 생각을 담은 다채로운 곡들로 채워졌다. 총 3장의 CD로 구성된 신보에는 48개 트랙이 담겼다.
그중 신곡은 ‘옛 투 컴’, ‘본 싱어’, ‘포 유스’까지 총 3개다. 또 첫 번째 CD의 첫 곡은 '본 싱어'로, 데뷔 1개월을 맞은 방탄소년단이 그동안 활동하며 느낀 바를 진솔하게 풀어낸 노래다. 방탄소년단이 2013년 7월 무료 음원 형태로만 공개한 바 있어 앨범을 통해 발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RM과 슈가, 제이홉이 작업에 참여한 타이틀곡 ‘옛 투 컴’은 '아직 오지 않았다'는 뜻으로 '가장 아름다운 순간(The Most Beautiful
방탄소년단은 데뷔 9주년인 6월 13일 오후 9시 방탄소년단의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BANGTANTV)'를 통해 신곡 ‘옛 투 컴’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방탄소년단. 사진l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