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닥터로이어' 신성록. 사진|MBC |
MBC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극본 장홍철/연출 이용석, 이동현)는 소지섭(한이한 역), 신성록(제이든 리 역), 임수향(금석영 역) 믿고 보는 주연 3인 캐스팅 라인업으로 방송 전부터 뜨겁게 주목받았다.
이 중 신성록은 10일 방송되는 3회부터 본격 등장,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신성록이 맡은 제이든 리는 방송 전에도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졌다는 것 외에는 철저하게 베일에 감춰진 캐릭터라 더욱 이목이 집중됐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제이든 리는 비행기 퍼스트 클래스 좌석에 앉아 여유롭게 태블릿 PC를 지켜보고 있다. 하지만 다음 사진에서 상황이 급 반전된다. 누군가 비행기 안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진 것. 일촉즉발의 상황 속에서 제이든 리는 승무원과 함께 환자의 곁을 지키고 있다.
밝혀진 제이든 리의 직업은 로비스트이다. 의사도 아닌 제이든 리가 기내에 환자가 발생한 위급 상황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인지, 왜 환자의 곁에 있는 것인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와 함께 긴박한 상황에서도 여유로움을 잃지 않는 제이든의 모습을 통해, 종잡을 수 없는 캐릭터의 탄생을 기대하게 된다.
‘닥터로이어’ 제작진은 “오늘(10일) 드디어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