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총 6편으로 구성된 ‘블랙 버드’는 이날 두 개의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8월 5일까지 애플 TV+를 통해 매주 금요일 한 편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심리 스릴러 ‘블랙 버드’는 실제 범죄 회고록 ‘인 위드 더 데빌: 무너진 영웅, 연쇄 살인마, 그리고 구원받기 위한 위험한 거래’를 각색했다. 고등학교에서는 축구 영웅이자 명망 높은 경찰의 아들인 ‘지미 킨’(태런 에저튼 분)의 이야기를 다룬다.
![]() |
베스트셀러 작가로 유명한 데니스 루헤인이 각본과 총괄 제작으로 참여했고, 아카데미 후보로 올랐던 마이클 R. 로스캄 감독은 첫 세 편의 에피소드를 연출했다. 원작 도서의 저자 제임스 킨도 총괄 제작에 참여했다.
'킹스맨'으로 월드 스타가 된 태런 에저튼이 ‘지미 킨’으로 분한다. 폴 월터 하우저가 ‘래리 홀’ 역, 그레그 키니어가 ‘브라이언 밀러’ 역, 세피데 모아피가 ‘로렌 맥컬리’ 역, 레이 리오타가 지미 킨의 아버지인 ‘빅 짐 킨’역으로 열연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애플 TV+[ⓒ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