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창♥' 오연수, 즐거운 라운딩 매너있는 사과

↑ 배우 오연수가 골프장을 찾았다. 사진ㅣ오연수 SNS 캡처

배우 오연수가 지인들과 골프를 치러 간 근황을 공개했다.
오연수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즐거운 사람들과의 라운딩은 항상 옳다. 캐디언니 죄송해요. 좀 시끄러우셨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오연수는 올블랙 골프웨어에 흰색 벙거지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골프채를 어깨에 올린 채 걸어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오연수가 세 명의 친구들과 행복한 모습으로 골프를 즐기며 미소를 짓고 있다.
이 게시물에 함께 골프장을 갔던 지인이 “우린 여기 바이바이 해야 되는 거?”라는 댓글을 남기자 오연수는 “부킹 안 될 수도”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오연수가 지인들과 다소 시끄럽지만 재밌는 라운딩을 즐겼음을 짐작하게 했다.
한편, 오연수는 1998년 배우 손지창과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지난 4월 종영한 tvN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에서 열연을 펼쳤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