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40년째 코르셋을 입고 잔다는 진미령. 사진| MBN 알약방 |
지난 9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는 진미령이 출연해 65세에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진미령은 "운동을 아침에 일어나서도 하고 자기 전에도 한다. 근육을 풀어 놓으면 굉장히 시원하다"며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40년 넘게 운동을 꾸준히 해오면서 체중 45~46kg을 유지하고 있다는 그는 평소에도 탄수화물을 줄이고 채소와 단백질 위주의 식단도 공개했다.
그는 "체력을 소모하는 것 같지만 나는 오히려 에너지를 받는 거 같다. 그래서 운동하는 게 좋다"며 "무리하게 하지 않는다. 체중을 항상 유지하니까 편안하다"고 밝혔다.
진미령이 몸매 관리 비결을 얘기하면서 "나이가 드니 몸이 말을 안 듣긴 하다. 그래서 저녁에 잘 때 코르셋을 입고 잔다. 40년 동안 그랬다"고 밝히자 홍수아, 최웅이 깜짝 놀랐다. 최웅은 "중세 시대 때 허리를 꽉 조이는 그것 말하는 거 맞지 않냐"며 재차 확인했다.
이어진 인터뷰에 그는 "40년 동안 입어왔기 때문에 남들은 힘들 거라 생각해도 저한테는 아니다. 그게 있어야만 편안하다는 느낌이 든다. 나만의 몸매 관리다"고 자신 있게 밝혔다.
한편 진미령은 지난달 25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 출연해 "스무 살 때부터 쭉 44사이즈, 허리사이즈 24인치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진미령은 노래 '소녀
MBN '알약방'은 과거 현재 미래를 모두 아우르는 속 시원한 건강 정보쇼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