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제주도에서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황치열이, 게스트로 가수 박선주, 이정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박선주는 제주도에서 딸과 함께 지낸다고 밝히며 "너무 잘 지낸다. 제주 날씨가 너무 좋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제주도에 음악학교를 설립했다. 사는 동네에 교육센터를 만들어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닐 수 있게 했다. 여기는 초등부, 중등부 등 다양하게 전문 음악을 배울 수 있는 곳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박선주는 "내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를 키우는 게 얼마나 소중한 건지 알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특히 그는 제주도에 문화 관련 양성소가 많지 않다며 자신이 설립한 교육센터에 대해 "어린이들에게는 놀이 학교이고, 초등, 중등, 고등학생에게는 코딩과 음악 등 다양한 문화를 가르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박선주는 대한민국 최초의 보컬리스트로 지난 1989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