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YG 선배 세븐과 우정 투샷

↑ 지드래곤과 세븐이 만났다.사진ㅣ세븐 SNS 캡처

그룹 빅뱅 지드래곤과 가수 세븐이 여전한 우정을 드러냈다.
세븐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동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드래곤이 세븐이 출연한 뮤지컬 '볼륨업'을 관람하러 온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세븐과 지드래곤은 YG엔터테인먼트 선후배 사이로 지드래곤은 빅뱅으로 데뷔하기 전 세븐의 백댄서로 활약한 바 있다. 세븐과 지드래곤은 지난 2013년 세븐이 YG를 떠난 뒤에도 여전히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같은 날 지드래곤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븐의 공연을 관람하는 영상과 세븐을 포함해 지인들과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사진에 ‘볼륨업’이라는 글귀와 박수 이모티콘으로 세븐을 응원했다.
한편, 세븐이 김은수 역으로 출연하는 뮤지컬 '볼륨업'은 서울 성동구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G층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