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에는 15년차 여성 듀오 다비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해리는 다비치가 롱런할 수 있는 비결을 묻자 "좋아하는 걸 해주는 것보다 싫어하는 걸 안 한다. 부부 사이와 똑같다"라고 밝혔다. 강민경 역시 "감정을 되게 좋게 해주는 것보다 싫어하는 걸 안 하면 믿음이 간다"라고 공감했다.
서로에게 어떤 존재냐는 말에 이해리는 “제 분신 같다. 강민경이 없으면 제 삶이 의미 있지 않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같은 질문에 이해리는 “둘도 없는 관계가 된 게 제 인생의 자부심이다. 전 행운아”라고 멤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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