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동원 송해 추모 사진=천정환 MK스포츠 기자 |
정동원은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오늘 선생님을 뵙고 왔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일요일이면 언제나 TV를 통해 들리는 송해 선생님의 목소리를 기다렸던 기억이 있습니다”라며 “제 색소폰 연주에 맞춰 노래 불러주셨던 날도 즐거운 기억으로 마음에 남아있습니다”라고 전
더불어 “오늘따라 선생님의 웃음소리가 그리워 마음이 아픕니다”라며 “선생님께서 좋은 곳에서 편안하게 쉬시기를 기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인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향년 9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3호실에 차려졌으며 장례는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진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