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브' 서예지가 유선의 마음을 샀다.
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이브'에서는 한소라(유선 분)을 찾아간 이라엘(서예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라엘은 은담리(손소망 분)에 "노을이 상처 걱정한다. 죄송한 마음 대신 전해달라고 했다"라며 "회장님께서 직접 찾아와 사과도 하셔야겠죠?"라며 말을 이었다. 그러면서 "저한테 한소라 씨 골탕먹일 방법이 있는데 관심 있냐"고 물었다.
학부모 대표로 한소라를 찾아간 이라엘은 "은담리 씨가 많이 반성하신다고 사와의 의미로 보내셨다. 너그럽게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거절 당할까봐 무서운 거다. 은담리 씨 겁 많아 보인다. 학부모 행사가 선더미인데 전부 멈췄다. 사모님이 오셔서 해결좀 해달라. 대표님이신데. 제가 임시대표라 통화했다. 만장일치로 사모님이다. 학부모회 맡아 주실 거죠?"라며 한
또 이라엘은 "어쩜 발도 고우시다. 회장님은 행운아다"며 "필요한 일 있으면 뭐든 말해달라. 특히 쇼핑은 제가 쓸모있을 거다"고 덧붙였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이브'는 13년의 설계, 인생을 걸고 펼치는 한 여자의 가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격정멜로 복수극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tvN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