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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77일간 남미 여행을 다녀온 모녀가 출연했다.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77일간 남미여행을 떠난 절친 모녀 이명희·조헌주 모녀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처음 브라질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큰일이 날 뻔 하셨다고"라고 질문했다. 조헌주 씨는 "엄마가 미숫가루를 챙겨가야 한다더라. 가루류는 기내 반입이 어려워 어머니랑 싸웠는데, 4kg를 실으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 된다고 몇 번이나 실랑이를 하다가, 엄마가 '외삼촌이 더운 데 사니까 미숫가루에 얼음을 동동 띄워서 이거를 하나 줬으면 좋겠다'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짐이 안 나와서 검색대에서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tvN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