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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KBS2 예능 프로그램 '빼고파'에 출연 중인 배우 하재숙, 가수 박문치, 유튜버 일주어터(김주연)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최근 24kg을 감량한 하재숙은 다이어트 후 가장 달라진 점으로 "항상 헤어스타일 속에 얼굴을 파묻는 스타일이었다. 목이 두꺼울 때 가리곤 했는데, 요새는 한껏 머리를 틀어 올려주고 싶다. 이게 달라진 점이다"라고 말했다.
DJ 김신영은 "'뺴고파'에서 여러분들이 그동안 방송 나와서 가장 맛있게 먹은 음식은 무엇인지" 물었다.
이에 하재숙이 "가장 즐겨 먹고, 남편이랑 자주 해 먹고, 스케줄 올 때도 먹는 게 김밥이다. 내가 한식파라 김치랑 밥을 먹어야 만족도가 높다. 밥, 김치, 김, 멸치볶음이 들어가서 좋다. 나는 멸치볶음 넣고 남편은 스팸을 넣어서 만들어준다"라며 "'빼고파
하재숙은 지난 2016년 일반인 이준행과 결혼했다. 하재숙은 '빼고파'에 출연 중이며 최근 24kg을 감량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좌충우돌 다이어트 도전기를 담은 KBS2 예능프로그램 '빼고파'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영된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