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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DJ 김신영이 고 송해의 명복을 빌었다.
이날 김신영은 라디오 2부를 마무리하며 "오늘 안타까운 소식이 들렸다. MC 송해 선생님이 세상을 떠났다"고 송해의 별세 소식을 전하며 애도했다.
이어 김신영은 송해의 별세 소식을 전하며 "후배 희극인으로서 그분의 유머와 인생관, 방송을 대하는 자세 등 굉장히 많은 것을 배웠다"라며 "정말 말 그대로 하늘의 별이 되셨다. 저희 가슴에도 별이 되어서 영원히 계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부디 좋은 곳에 가셔서 행복 누리시기 바란다. 다시 한
그는 "여러분도 함께 기도 많이 해주시고 그분을 생각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과 함께 가수 팀의 '별'을 선곡하며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1927년 출생인 고 송해는 향년 95세의 나이로 이날(8일) 오전 자택에서 별세했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