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해 사망 사진=DB |
경찰에 따르면 송해는 8일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송해는 지난 3월 코로나19 확진이 돼 치료를 받았다. 또한 지난달에는 건강상의 문제로 입원 치료를 받은 바 있다.
또한 최근에는 건강상 이유로 KBS1 ‘전국노래자랑’ MC 자리에서 하차를 고민하기도 했다. 이에 제작진과 스튜디오 녹화로 방송에 참여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중이라 더욱
송해는 1988년부터 KBS1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맡으며 최고령 MC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다큐멘터리 영화 ‘송해 1927’이 개봉되기도 했다.
특히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Oldest TV music talent show host)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되기도 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