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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희가 건강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최희는 7일 인스타그램에 “대상포진 후유증 3주차. 이제는 우리 아기 안아줄 수 있을 만큼 어지럼증도 괜찮아지고, 미소 지을 수 있는 만큼(박장대소는 아직 불가) 회복”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안 해보는 것 없이 다양한 치료 중인데 저한테는(일반화는 어렵겠지만요) 최근 (지난 주말부터 해서 2회 치료. 효과가 눈에 띄게 나타남) 시행한 특히나 효과가 있는 치료가 있는 것 같아요. (통증의학과 치료입니다)”라고 적었다.
또 최희는 “예전 얼굴로 돌아가는 데는 좀 더 시간이 걸리겠지만(아직도 비의도적 윙크 남발… 부담) 정말 기뻐서 웃는 건데 썩소. 오해 금지. 말로 먹고사는데 발음은 여전히 새고 가끔 물 뿜음. 그치만 드디어 빨대로 음료 섭취 가능”이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기력이 생기고 어지럼증이 줄어드니 살 것 같아요. 정말 좋은 정보들 주셔서 너무너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최희는 지난달 25일 건강 문제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그는 대상포진, 안면
지난 2010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한 최희는 2020년 비연예인 사업가 남편과 결혼, 같은 해 11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유튜브 채널 ‘최희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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