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수는 7일 오후 CGV 용산에서 열린 영화 '마녀'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완성된 영화를 처음 봤다. 너무 긴장하며 봐서 대본과 영화를 다시 보고 싶다”고 운을 뗐다.
이어 "코로나 시국이라 만날수 있는 기회가 ?�이 제 연기만 해서 많이 궁금했다. 오늘 영화를 보고 나니 빨리 3편이 나와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더라. 후속편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지는지가 궁금해졌다”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그러면서 "1편이 끝나고 2를 만나고 싶어서 많이 기다렸다. 1편때는 많이 참신했다. 우리나라에 이런 영화가 나온다는 것에 행복해 하며 참여했는데 오늘도 감히 '어벤저스' 같은 영화를 만들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하게 됐다”고 만족해 했다.
더불어 “너무 멋진 배우들이 출연해 색다른 캐릭터들이 만들어졌다는게 너무 좋다. 우리나라도 지구를 지키는 초현실적인 캐릭터와 전투 장면이 나오는 영화 제작도 가능하겠다는 기대감도 생겼다”며 자부심도 드러냈다.
'마녀2'는 초토화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사진 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