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송선미, 효녀 딸이 차려준 밥상에 애틋

↑ 송선미가 딸이 차려준 밥상을 공개했다. 사진ㅣ송선미 SNS 캡처

배우 송선미가 딸이 차려준 밥상에 감동했다.
송선미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리야 오늘 아침은 아리가 준비해볼래?", "(딸이) 내가? 그래~ 엄마 내가 오라고 할때까지 절대 보면 안돼~"에 이어 "그래~ 쉽게 육아하기~! 폭풍 칭찬해주기~! 방학때도 해보자~! 엄마의 맘이 평화로와지는구나~!”라는 글과 함께 딸이 준비한 밥상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선미가 딸에게 부탁한 아침 식사가 담겨 있는데 송선미의 딸은 직접 아침 식사를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사진 속에는 토스트 빵에 웨하스, 음료, 소스를 더한 플레이팅이 눈길을 끌었고 여기에 요즘 유행인 포켓몬스터 스티커가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송선미의 딸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엄마를 위해 차린 밥상이 훈훈함을 전했다.
남편과 안타까운 사별 후 홀로 아이를 키우는 송선미와 어느새 자란 딸에 누리꾼들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