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PD “시즌2, 유미의 혀 세포와 바비의 혀 세포가 등장한다”

↑ 유미의 세포들2 박진영 김고은 사진=티빙

‘유미의 세포들 시즌2’ 이상엽 PD가 새롭게 변한점에 대해 밝혔다.

7일 오후 티빙 ‘유미의 세포들 시즌2’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현장에는 이상엽 감독, 김고은, 박진영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상엽 PD는 “시즌2에서는 유미의 혀 세포와 바비의 혀 세포가 등장한다. 두 혀 세포가 같이 등장하는 이유는 드라마에서 봐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박진영은 “12세 관람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평범한 유미(김고은 분)의 이야기를 그린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 ‘유미의 세포들’. 시즌2에서는 꿈과 사랑의 경계에 선 유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 시즌 구웅(안보현 분)과의 연애와 이별로 성장한 유미는 바비(박진영 분)와 두근거리는 ‘썸’을 시작한다.

또한 시즌1을 통해서 큰 사랑을 받았던 이상엽 감독과 송재정 작가, 김경란 작가가 또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