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파 글로벌 활동 사진=천정환 MK스포츠 기자 |
에스파는 6월 26일(현지시간) 미국 LA 유튜브 시어터에서 ‘aespa Showcase SYNK in LA’(에스파 쇼케이스 싱크 인 LA)를 개최한다. 쇼케이스에서는 에스파의 신곡 및 히트곡 무대는 물론, 근황 토크와 미니 게임 등 다채로운 코너가 진행된다.
또한 에스파는 LA에 이어 오는 8월 6~7일 양일간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일본 첫 쇼케이스 ‘aespa JAPAN PREMIUM SHOWCASE 2022 ~SYNK~’(에스파 재팬 프리미엄 쇼케이스 2022 ~싱크~’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에스파는 지난 2020년 11월 ‘블랙맘바’로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이자 메타버스 걸그룹이다. 에스파는 데뷔 당시부터 예사롭지 않는 무대 장악력과 퍼포먼스, 음악, 신선한 콘셉트 등으로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블랙맘바’의 인기에 힘입어 에스파는 지난해 ‘Next Level(넥스트 레벨)’로 독보적인 존재감과 매력을 입증하며 4세대 걸그룹의 대표로 자리매김했다. ‘넥스트 레벨’ 활동 당시에는 일명 ‘ㄷ’자 춤과 따라하기 쉽게 반복되는 후렴구로 중독성을 더해 2021년을 뜨겁게 달궜다. 이 인기로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거머쥐며, 독보적인 4세대 걸그룹으로서의 행보를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Savage(새비지)’로 이런 인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쯔쯔쯔쯔’라는 가사와 거기에 맞는 포인트 안무 역시 깊은 인상을 남기며, 음원순위는 물론 챌린지까지 3연속 히트에 성공했다.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거머쥔 4세대 걸그룹이 된 것은 물론, 3연속 히트에 성공하며 내는 곡마다 기대를 모으는 에스파가 이제 본격적으로 글로벌 진출에도 도전한다. 앞서 에스파는 코첼라 메인스테이지 무대에 오르며 영어 싱글까지 선보인 바 있다.
획기적인 음악, 중독적이며 따라 하게 만드는 퍼포먼스, 멤버들의 빠짐없는 비주얼, 독특하면서도 빠져들게 만드는 신선한 세계관 등까지 에스파만의 장점은
더불어 7월 8일 발매 예정인 에스파의 두 번째 미니앨범 ‘Girls’(걸스)로 4연속 히트에도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