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설 일축' 슈, ♥임효성도 함께?...삼남매와 외출 "행복해"

↑ 삼남매와 찜질방에 다녀온 슈. 사진| 슈 SNS

그룹 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가 가족과 일상을 공개했다.
슈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몇 년 만에 애들이랑 찜질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슈는 "불가마 조용하고 좋다. 땀이 아주. 만 원의 행복"이라는 글을 남겨 삼남매와 함께 모처럼 여유로운 연휴를 즐긴 것으로 보인다.
사진에는 슈가 불한증막에서 쉬고 있는 모습이다. 분홍색 찜질방 옷을 입고 다리를 쭉 뻗으며 편한 자세로 한증막 열기는 즐기고 있다. 오랜만에 자녀들과 외출한 근황을 공개하면서 프로 농구 선수 출신인 남편 임효성도 함께 했는지 시선이 모아진다.
누리꾼들은 "진짜 가고 싶네요. 찜질방 안 간지가 언젠지", "땀 빼고 푹 자요", "가족끼리 돈독해 보여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는 최근 한 잡지 인터뷰에서 남편 임효성과 이혼설을 부인했다. "사실이 아니다. 남편과 서로 배려하고 각자의 결핍을 채워주고 있다"고 언급해 불화설, 이혼설을 일축했다.
슈는 1997년 1세대 걸그룹 S.E.S로 데뷔해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농구선수 출신 임효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 도박장에서 수차례에 걸쳐 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 받았다. 이후 4년만에 방송 복귀를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