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라이트이어’ 감독이 ‘스타트렉’ ‘스타워즈’ 등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7일 오전 영화 ‘버즈 라이트이어’ 화상 간담회가 열렸다. 배우 크리스 에반스, 타이카 와이티티와 앤거스 맥클레인 감독, 게린 서스맨 프로듀서가 참석했다.
앤거스 맥클라인 감독은 “‘스타트렉’ ‘스타워즈’ 등을 기념하고 찬사를 보내는 영화이기도 하지만, 그 영화를 꼭 오마주하고자 했다기보다는 그 영화들의 정신을 이어받은, 계승하고자 한 영화”라고 소개했다.
이어 “‘스타워즈’에서 보여지는 발견, 미지의 세계에 대한 갈망, 내러티브에 강한 힘이 저희는 좋은 레퍼런스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일단은 사람들이 친숙한 부분에 시작해서 나중에는 새로운 영화로 나아간다. 저희만의 찬사를
디즈니·픽사 ‘버즈 라이트이어’는 미지의 행성에 고립된 인류를 탈출시키기 위한 버즈와 그의 정예 부대 요원들의 운명을 건 미션 수행을 그렸다. 15일 개봉.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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