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거스 맥클레인 감독 “‘버즈 라이트이어’, ‘스타워즈’ 등에 찬사 보내는 영화”

↑ ‘버즈 라이트이어’ 앤거스 맥클레인 감독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버즈 라이트이어’ 앤거스 맥클레인 감독이 오마주와 관련해 설명했다.

7일 오전 애니메이션 영화 ‘버즈 라이트이어’(감독 앤거스 맥클레인)의 화상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앤거스 맥클레인 감독은 “‘스타트랙’ ‘스타워즈’ ‘에일리언’ 등 같은 영화를 기념하고 찬사를 보내는 영화이기도 하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그 영화에서 보여지는 오마주로서 꼭 보여주고자 했다기보다는 그런 영화들의 정신을 이어 받은 것을 계승받은 영화라고 보면 된다”라고 밝혔다.

앤거스 맥클레인 감독은 “예를 들면 ‘스타워즈’에서 보여지고 있는 발견, 미지의 세계에 대한 갈망 등이 좋은 레퍼런스라고 생각해서, 레퍼런스 필름으로서 봤다”라고 짚었다.

이어 “일단은 사람들이 친숙한 부분에서부터 시작해서 나중에는 완전히 새로운 영역으로 나아간다. 영화의 세기에 대해 우리만의 찬사를 보내면서 ‘버즈 라이트이어’라는 새로운 영화를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